
22일 열린 청년연합예배 준비모임 참석자들이 ‘팝 시카고!’를 외치고 있다.
시카고 일원 한인 기독청년들이 이번 주말 한자리에 모여 연합예배를 올린다.
‘POP’(The Power of Prayer) CHICAGO가 주최하고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철원 목사)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제2회 청년연합예배가 9월30일~10월1일(오후 6시)까지 윌링 소재 노스필드장로교회(담임목사 강선우/ 380 W Palatine Rd.)에서 개최된다. ‘예배와 회복 II’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년연합예배에는 지난해에 이어 맨하탄선교교회 최재원 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한다.
교파를 초월에 시카고 일원 10여개의 교회에 소속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연합해 모인 POP은 예배와 기도를 통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 바라는 마음이 하나로 모인 단체로 전체연합예배 이외에도 매주 목요일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POP은 지난 22일 스코키 소재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조선형)에서 막바지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해 말씀을 전한 KCCC커뮤니티 사역담당 강학수 목사는 “변화무쌍한 청춘의 때에 뜨거운 열정으로 기성교회에 메시지를 전하고 패기와 기대감, 도전을 누리며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연합예배 박기태 코디네이터(시카고한인교회)는 “시카고지역 모든 청년들이 하나로 연합해 모이는 이번 연합예배에 꼭 참석해 넘치는 은혜를 함께 나누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