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가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주’ 조사에서 미전역 50개주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재정정보 웹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닷컴’은 최근 스타트업 기업의 활동과 비즈니스 생존율, 생산성, 종업원 가용성, 잠재적인 종업원들의 교육 수준, 비즈니스 세금 환경, 생활비 등 8개 분야를 기준으로 워싱턴DC를 제외한 50개주의 순위를 조사,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지난해 보다 12계단이 상승한 7위에 올라 지난 1년사이 창업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주는 와이오밍이었고 그 다음은 알래스카, 네바다, 텍사스, 델라웨어, 유타, 일리노이, 미조리, 플로리다 등의 순으로 톱 10을 기록했다.
반면, 하와이가 50위로 사업을 시작하기가 가장 어려운 주로 꼽혔으며, 메인(49위), 버몬트(48위), 아칸사(47위), 위스칸신(46위), 메릴랜드(45위), 사우스 캐롤라이나(44위), 켄터키(43위), 앨라배마(42위), 웨스트 버지니아(41위) 등이 최하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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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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