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춘(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 코트라 본부는 글로벌 파트너십(GP)시카고를 위해 예산지원 및 큰 틀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았다. 시카고 코트라가 현장을 총괄했으나 토론토, 밴쿠버 등 전북미지부에서 GP시카고를 위해 모두가 협력했다. 한국내 중소기업에 하나의 플랫폼을 제공해 이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코트라 추진하는 사업 중 가장 양질의 사업이다. 한국 업체들은 고품질을 원하는 해외 대형업체들의 요구조건과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GP시카고가 선두적인 역할을 한 덕분에 유럽, 중국 등에도 GP가 속속들이 생겨났다.
■최병욱(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기술협력센터소장): GP시카고를 코트라와 공동 주관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KPIC)는 한국정부가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6가지의 뿌리산업(주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2년 설립됐다. 영세기업의 경우 건강한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GP시카고는 작년부터 함께해왔는데, 올해 참가한 40개의 업체 중 KPIC가 총 18개의 업체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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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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