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체 아이프라퍼티스의 써니 김<사진> 대표는 “중국 상하이에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6년 럭셔리 프로퍼티 쇼케이스’에 초대돼 참석한다. 이번 기회에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시카고 부동산 시장의 장점을 앞세워 중국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 대표는 “주택의 경우 학군이 좋고 타주(동부, 서부)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상가의 경우 수익환원율(cap rate), 즉 투자한 금액에 비해 이익이 많이 남는 시장”이라며 시카고 부동산 시장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번 상하이 컨벤션에 6천여명의 중국 투자자들이 초대됐다고 전한 그는 “중국 투자자들은 대출을 거치지 않고 순현금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중국 투자자의 유치를 통해 불경기로 주춤하고 있는 내수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카고지역 부동산 리스팅을 담은 홍보브로셔를 제작해 바이어들에게 시카고 부동산시장의 이점을 널리 알릴 것이다. 현재 이를 위해 중국인 에이전트를 영입했으며 원만한 거래를 위해 한달전부터 현지인들과의 네트워킹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시카고지역의 주택, 콘도, 상가, 오피스 빌딩 등 부동산 보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847-372-3347/sunnykim@iproperties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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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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