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은행 글렌뷰지점 30일부터 영업 개시
▶ 11월중 그랜드 오프닝

30일 영업을 개시한 글렌뷰지점 직원 등 한미은행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미은행이 서버브 한인밀집 상권에 글렌뷰지점을 신설하고 30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한인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인 밀워키와 레익길이 만나는 지점의 하워드플라자샤핑몰안에 위치한 글렌뷰지점(1700 N. Milwaukee Ave.)은 이날 오전, 약식 오프닝을 갖고 고객들을 맞았다. 공식 그랜드 오프닝은 오는 11월중에 가질 예정이다.
글렌뷰지점은 영업시간을 ▲월~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 ▲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1시 ▲드라이브 스루-월~목요일: 오전 8시~오후 6시, 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2시로 연장했으며 ATM은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지점신설을 맞아 1년간 머니 마켓 어카운트 특별이율적용 등 새 금융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렌뷰지점은 11월 그랜드 오프닝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아울러 한국 왕복항공권, 압력밥솥 등 푸짐한 상품을 탈 수 있는 경품추첨 티켓을 나눠준다. 경품추첨은 그랜드 오프닝때 실시될 예정이다.
제이 윤 글렌뷰지점장은 “글렌뷰지점 오픈이 시카고 한인커뮤니티 경제 활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나를 포함한 전 직원들이 풍부한 지식과 오래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분들을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지점을 찾은 김창림씨(마운트 프로스펙트 거주)는 “글렌뷰지점은 동포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할 것 같다. 현재 계좌를 열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주 동포사회에서 규모가 큰 은행인 만큼 신뢰가 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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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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