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3일 새 스마트폰 픽셀 및 픽셀XL과 함께 첫 데이드림(Daydream) VR(가상현실) 헤드셋도 내놓을 것이라고 미국 주간지 버라이어티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새로 나오는 스마트폰과 결합해 사용될 예정인 VR헤드셋의 가격은 79달러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지난 5월 개발자회의에서 모바일 VR플랫폼 데이드림을 처음 소개했다. 데이드림은 모바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상으로 VR 확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데이드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은 데이드림 헤드셋을 끼우면 자동으로 VR 모드로 전환된다. 이는 삼성 기어 VR 헤드셋이 특정 삼성 스마트폰과 연결됐을 때와 같은 방식이다.
데이드림 헤드셋은 삼성 기어 VR처럼 스마트폰을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활용하게 되지만, 내비게이션을 위해서는 삼성처럼 터치패드를 활용하지 않는다.
대신 닌텐도의 위(Wii) 원격조정기와 같은 손으로 쥘 수 있는 컨트롤러를 준다. 이 컨트롤러는 동작을 추적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과 게임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데이드림 헤드셋의 제조사는 이번에 나오는 스마트폰과 같은 곳인 대만 HTC가 될 전망이다. 올해 초 시판된 오큘러스와 HTC의 하이엔드 VR헤드셋의 가격은 각각 600달러와 800달러다. 다음 주부터 시판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은 399달러다.
삼성의 기어VR 헤드셋은 99달러다. 구글은 데이드림 VR 헤드셋 가격을 이보다 낮은 79달러로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이번 주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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