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판매실적
▶ 엘란트라 8위·쏘나타 9위, 기아 포르테 53.2% 늘어
지난 달 전국 승용차 종합 판매 탑20 순위에서 현대와 기아차의 주력 모델 5개가 포함되는 등 한국차가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발표된 9월 전국 승용차 판매순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의 올 뉴 엘란트라는 1만9,382대가 판매돼 8위, 1만5,347대가 판매된 현대 쏘나타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쏘울은 총 1만1,885대가 판매돼 12위, 9,010대가 판매된 옵티마는 16위, 8,256대가 판매된 올 뉴 포르테는 1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완전 새롭게 출시된 기아 올 뉴 포르테의 경우 지난해 동기 판매량인 5,388대에 비해 무려 53.2%의 폭발적인 성장을 나타냈으며 연간 누적판매량의 경우도 25.8%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량 순위 중 1위를 기록한 모델은 총 3만2,272대가 판매된 도요타 코롤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3만707대가 판매된 캠리, 그리고 2만8,184대가 판매된 혼다 시빅이 종합 판매 순위 1~3위를 석권했다.
한편 종합판매 20위 중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브랜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독일 브랜드 모델은 총 8,229대가 판매된 폭스바겐 제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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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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