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공동 순두부 샴버그점.
글렌뷰 지역에서 수년간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소공동 순두부가 지난달 샴버그 지역에도 문을 열었다. 시카고에서는 2번째, 미주 전체로는 9번째 지점 오픈이다. 소공동 순두부가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지점을 확대해 나가는 배경에는 ‘건강한 맛’을 찾는 고객들이 있다. 민경찬 샴버그점 매니저는 “품격있는 서비스,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인테리어, 웰빙푸드로 여러분을 명품 손님으로 모시겠습니다”라는 모토로 최상의 서비스와 맛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소공동 순두부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뉴욕 일대에서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에게도 유명세를 타며 뉴욕타임즈에도 소개가 되었다. 2013년에 4호점인 글렌뷰 지점이 개점을 하고, 3년 후에 샴버그점이 들어선 것. 샴버그와 알링턴하이츠 등 북서부 교외 한인들은이 더욱 가까운 지역에서 소공동 순두부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반색이다.
“소공동 순두부는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반찬은 매일 아침 새로 만들며, 남은 반찬은 다 버립니다. 순두부 재료인 콩은 Non-GMO 콩만을 사용하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돈보다는 사람을 남기는 업체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경찬 매니저는 최상의 재료로 건강과 맛을 함께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소공동 순두부는 해물, 소고기, 섞어 등 11가지의 순두부 메뉴와 돌판 비빔밥, 불고기, 갈비 벤또 등 7종의 다양한 메뉴도 서브한다.
소공동 순두부 샴버그점 영업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런치 스페셜은 월~금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공휴일 제외) 사이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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