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누구든지 깨끗한 환경, 쾌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은 모두가 원하는 만큼 깨끗한 환경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가 있다. 싱가포르, 일본, 유럽 등 여러 나라들은 관광지나 공공시설, 도로변에 휴지나 쓰레기가 별로 없다. 어기면 벌금이 엄하기 때문이다. 또 국민성이 습관화돼 있는 이유다.
내가 살고 있는 미국은 어떤가. 화이트칼라들이 산다고 하는 백인동네에 가보면 그렇게 깨끗할 수가 없다. 그러나 관광객이 1년에 6,000만명에 달하는 뉴욕만 하더라도 거리가 형편없다. 1년에 6,000만명의 손님이 다녀가는 곳인데 우리 모두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6,000만 관광객이 한 명당 평균 2,000~3,000달러씩 쓰고 간다고 한다. 모두 합하면 1,500억 달러를 쓰고 가는 셈이다. 관광객들에게 절대 안전, 충실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이 세 가지는 필수라고 본다.
깨끗한 환경은 우리 모두가 신경 써야 할 문제이다. 홈리스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또 시민 각자가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누구든지 본 사람이 치우는 습관과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는 미국의 주인이요, 시민이기 때문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