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6시 한인사회 주관 간담회
▶ IL 연방상원·10지구 하원·주감사관등

22일 열리는 주요 후보자 초청 간담회 안내 포스터
11월 8일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거구의 하나인 일리노이주 연방상원과 연방하원 10지구 등 출마 후보들이 한인커뮤니티가 주관하는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주관하고 시카고한인회, 한인사회복지회, 일리노이이민난민연합(ICIRR), 중국인서비스리그 등 9개 이민커뮤니티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후보자 초청 간담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윌링 소재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간담회에는 일리노이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IL 연방상원 후보 공화당 마크 커크 현 의원과 민주당의 태미 덕워스 현 하원의원(8지구)을 비롯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구로 꼽히는 연방하원 10지구의 밥 돌드 현 의원(공화)과 민주당의 브래드 슈나이더 후보가 참석한다. 단, 커크 상원의 참석여부는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당집 하나영 디렉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일리노이주를 대표해 국정을 결정하는 연방 상·하원의원 선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후보들이 참석해 정견을 발표하는 이번 간담회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외에도 IL주감사관(comptroller) 후보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클레어 볼 자유당 후보는 참석이 확정됐으며 레슬리 멍거 현 감사관, 수잔나 멘도자 민주당 후보, 녹색당 팀 컬틴 후보는 현재 참석 확답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773-588-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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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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