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파티 중 말싸움 번져 총격전$ 3명 사망
▶ SUV 구르고 픽업트럭 다리에서 추락도
LA시내 웨스트 애덤스 지역의가정집에서 언쟁 끝에 총격전이발생해 3명이 사망하는 등 지난주말 남가주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달았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12시30분께 10번 프리웨이 남쪽 제퍼슨과 림파우 블러버드 인근의 한 주택에서 두 그룹 간 말다툼 끝에 총격전이 발생, 현장에서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총격사건이 생일파티도중 발생했다며 수사 끝에 사건발생 다음날인 16일 자메이카 국적을 소지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몇시간 뒤인 15일 새벽 5시께포모나 지역 60번 프리웨이 동쪽방향으로 향하던 포드 익스플로러 SUV가 레저브와 스트릿 출구근처에서 한 차량에 운전석 쪽을받히면서 오른쪽 언덕 아래로 굴러 SUV 안에 타고 있던 6명이 차밖으로 튕겨져 나가 그중 4명이목숨을 잃었다.
SUV 안에는 모두 8명이 타고있었으며 이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레이크 엘시노어의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그런가 하면 15일 오후에는 샌디에고 코로나도 브릿지 교량 위에서 픽업트럭이 다리 아래로 추락하며 파티를 하고 있던 사람들을 덮쳐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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