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인 라구나우즈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오는 24일 오후 6시 CH 1 아트 갤러리에서 최석호시장을 위한 후원모임을 개최한다.
라구나우즈 한인회의 김일홍회장은 “선거 지역구는 아니지만그런 위치에 한인들을 많이 진출시킴으로써 우리들의 권익이나 의견 또는 요구사항들을 반영 시켜줄 정치력 신장에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이 나라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 주고 싶은 마음에서 소속정당 상관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석호 어바인 시장은 올해 11월 선거에서 가주 하원 68지구 결선을 앞두고 있다. 가주 하원68지구는 터스틴·빌라팍을 포함한 이스트OC와 어바인, 오렌지, 레익 포레스트, 애나하임 일부 지역이 속해 있다.
경쟁 후보는 션 제이 파나히로 민주당이다.
‘폴리티컬 데이터 잉크’의 최근자료에 의하면 이 지역 전체 유권자 22만5,972명 중에서 공화당은9만6,748명(42.81%), 민주당 6만7,283명(29.77%)으로 공화당이 우세하고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단와그너 하원의원도 공화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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