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00만여달러 투입 완공
▶ 고급 상점과 식당 새로 입점

7,000만여달러가 투입돼 새로 단장된 LA 국제공항 6번 터미널의 모습.
LA 국제공항(LAX)이 거액의 예산을 투입하여 퍼스트 클래스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재단장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7,000만여 달러가 투입된 6번 터미널 재단장 공사가 모두완료됐다.
LA 국제공항은 지난 19일 6번 터미널 현대화 공사가 완료되어 공항이용객들에게 재개방됐다고 발표했다. 공항관계자는 7,05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6번 터미널 현대화 공사는 웨스트필드와 함께 합작하여 다운타운부터 해변까지 이어지는 ‘선셋 블러버드’를 축소화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 후 시작되는 이번 선셋 블러버드 축소판은 콘크리트와 금속으로 다운타운의 특징을 표현했으며, 이후 선셋 플라자, 선셋 스트립 및 가든 테라스 존으로 이어져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터미널을 걸어가며 LA를 떠나기 전 한번 더 선셋 블러버드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고 공항 측은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약 2만 2,000평방피트가 재단장됐고 울프강 퍽, 와후 피시 타코, 해빗 버거 앤 그릴, MAC 화장품, 벨킨 상점 등 약 21개의 고급 상점과 식당들이 새롭게 입점해 한층 현대화, 고급화됐다는 게 공항 측의 설명이다.
6번 터미널은 1961년 완공돼 시설들이 매우 낙후된 상태로 운영되고있었으며 이번 현대화 작업은 총 150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LAX 현대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이뤄졌다.
이에 앞서 LAX는 지난 9월30일총 1억 4,850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여 탐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4번 터미널을 연결하는 환승통로 신축 프로젝트를 완공했다.
한편 LA 국제공항은 미국에서 세번째,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가장 바쁜 공항으로 지난해 7,490만명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매일 742개 직항노선이 미국 전역 101개 도시로 출발하며, 매주 1,273개 직항노선이 41개국 76개 도시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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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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