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협회장배 한인테니스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결승경기에 앞서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테니스 동호인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 ‘2016 협회장배 한인테니스대회’가 24일 저녁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시카고한인테니스협회(회장 장시춘)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노스브룩 소재 노스쇼어라켓클럽에서 열렸으며 20개 테니스동호인클럽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등 14개의 종목에서 열전을 벌였다.
대회 입상자는 ▲혼합복식 장년부: 우승 백수현·김애나, 준우승 이주원·김금순 ▲혼합복식A조: 우승 스탠리김·한미원, 준우승 수잔윤·Edger ▲혼합복식B조: 우승 이진천·이순우, 준우승 이재성·이소은 ▲남자복식 장년부: 우승 김정현·김월량, 준우승 박안신·김용승 ▲여자단식: 우승 안미례, 준우승 Julie Seo ▲남자단식A조: 우승 Simon, 준우승 Edger ▲남자단식B조: 우승 김상무, 준우승 유병호 ▲여자복식A조: 우승 Sue 전·Julie Seo 준우승 Joanne·한미원 ▲여자복식B조: 우승 김선형·손정민, 준우승 샤론오·홍지혜 ▲남자복식A조: 우승 Sam·Edgar, 준우승 Joon Sung·Sean Yang ▲남자복식B조: 우승 이주원·황태헌, 준우승 이진천·잔 오 ▲남자단체A조: 우승 메도우 ▲남자단체B조: 우승 동호회, 준우승 터틀스 ▲여자단체: 우승 챔피언 등이다.
장시춘 회장은 “임원들이 고생해준 덕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 처음으로 여성단체전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특히 혼합복식이 굉장히 활성화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테니스협회는 11월19일 이사회를 가지며 12월 17일에는 알링턴 하이츠 소재 유러피안 크리스털 뱅큇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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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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