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만 도난 200여건, 물품 절도 150여건 발생
하워드 카운티 경찰국은 최근 카운티 내 차량 도난 관련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하워드 카운티 경찰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워드 카운티에서는 차량도난 사고 200여건, 차량 내 물품 절도사고 150여건이 보고됐다. 이 같은 자동차 도난 및 절도 관련 범죄는 카운티 내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거주지역도 포함되고 있다.
경찰은 “범죄 대상이 된 차량의 절반 이상이 차내에 키를 꽂아 두거나 차 문을 열어둔 상태”였다며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절대로 키를 차내에 남겨 둔 상태 혹은 차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로 차를 떠나지 말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찰이 발표한 자동차 도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반드시 차 문을 잠그고 차 키(Key)를 가져가라
● 시동을 걸어 둔 채로 차를 떠나지 마라
● 주차 시 항상 자동차 문과 창문을 잠궈라
● 차안에 귀중품을 두지마라
● 안전한 곳에 주차하라
● 핸들용 자물쇠 혹은 알람 등의 장치를 사용하라
● 자동차 도난 감시 장치를 차량에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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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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