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 상원 27지구 선거에 출마 한 헨리 스턴 후보.
“서로의 문화와 언어 등을 교류하고 커뮤니티 간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오는 11월8일 치러질 캘리포니아주 상원 27지구 선거에 출마한 헨리 스턴 후보(민주당)가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에 힘쓰며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27지구는 벤추라 카운티 동쪽,말리부, 샌타클라리타, 샌퍼난도밸리,포터랜치, 리시다, 우드랜드힐스 등을 아우르는 지역이다.
하버드 대학과 UC버클리 로스쿨을 졸업한 스턴 후보는 교육자이자 환경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UCLA 로스쿨에서 법을 가르치는 등 교육에도 관심이 많고 특히 환경 및 인프라 투자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주 27지구 현상원의원 프랜 파블리의 수석고문으로 활동하면서 교원부족 문제, 여성건강 문제, 가뭄, 석유자원, 기후변화에 관한 법안 수정에 도움을 줬다. 특히 포터랜치의 개스누출 사고를 처리하는 데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스턴 후보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캘리포니아 27지구의 상원의원이 된다면 서로의 문화와 언어 등을 교류하는 ‘듀얼 랭귀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커뮤니티 간소통에 힘쓸 것이며 지역 내에서 대체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헨리 스턴 후보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27지구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스티브 파지오 후보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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