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판사가 되겠습니다.”
쿡카운티 순회법원 12지구 판사에 도전하는 민주당 소속 제임스 E. 핸런 Jr.<사진> 후보(기호#98)가 27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글렌뷰, 노스브룩, 윌링, 알링턴 하이츠 등이 포함된 12지구 판사에 도전하는 핸런 변호사는 “노스브룩에 25년 넘게 살고 있는데, 주위에 한인이웃들이 많은 덕분에 한인 친구들도 적지 않다”면서 “오랜 법정 경험들을 통해 신속·공정하게 그리고, 재판을 받는 모든 주민들에게 존경과 존엄으로 대하는 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드폴대 법대를 나와 현재 시카고 소재 노보스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시카고변호사협회(chicagobar.org)나 ‘voteforjudges.org’ 등을 통해 판사 후보자들에 대해 알아보고 투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핸런 후보는 “현명하고 공정한 판사로서 커뮤니티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도전했다. 한인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아울러 98번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