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봉제협회 이사회 신임 회장에 황상웅씨
▶ “협회 공동발전 노력할 것”

한인봉제협회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신임 회장 선출 및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왼쪽 부터) 협회 제니 현 사무국장, 김기천 이사장, 황상웅 신임 회장, 존 이 전 회장, 이정수 전 회장. <이우수기자>
미주한인봉제협회(회장 최대성)가지난달 28일 LA 한인타운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황상웅(50)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김기천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된 황상웅신임 회장은 LA 다운타운에서 ‘상현패션’을 18년간 이끌어온 봉제업 분야 전문가로 그간 협회 이사로 7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다.
황상웅 신임 회장은 한인 봉제업체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혁신을 꾀할 것이며 회원사들의 공동발전 및 협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황 신임 회장은“ LA 시의 최저임금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냄에 따라 텍사스와 네바다주로 이전을 결정하는 한인 봉제업체들이 상당하다”며“하지만 엘파소와 라스베가스에 진출한 업체들의 경우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초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 신임 회장은“ 내년 연말까지 타주로 이전할 한인 봉제업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며 “협회는앞으로 LA 다운타운에 남아 생산을 이어갈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타주로 이전하는 한인 봉제업체들이 보다 원활한 정착에 나설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앞으로 전임 회장단으로구성된 위원회를 설치해 회원사들을 격려하고 협회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타주로 이전한 업체들을 위한 통합 배송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황 신임 회장은 “타주로 진출한 한인 봉제업체들의 경우 LA와 타주 간배송 시스템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는 한인 봉제인들의 구심점이되어 타주와 LA간의 물류를 효과적인 방법으로 배송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오는 12월6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연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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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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