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들어 7번째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이틀 간의일정으로 1일 시작했다.
사실상 이번 회의에서의 금리인상가능성을 배제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FRB가 연내 금리인상과 관련된 ‘신호’를 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포브스와 블룸버그뉴스 등 경제전문 매체들은 다시 박빙 승부가 된 대통령 선거를 불과 6일 앞둔 시점에FRB가 금리조정으로 야기될 정치적파장이라는 위험을 떠안으려 하지않을 것으로 전망했고, 거의 모든 전문가도 이런시각에 동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FRB가 입장을 표명할 만한 ‘창구’는 지난 9월에 비해 많지 않다. 2일 FOMC 회의가 끝난 뒤 FRB는 성명만 발표하며, 별도의 경제전망 발표나 재닛 옐런(사진) FRB 의장의 기자회견은 없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FRB가 FOMC성명을 통해 인상을 암시하는 문구가 나올지에 우선 관심을 기울이고있다.
지난해 12월 금리인상을 발표하기직전 회의인 지난해 10월 FOMC 회의 때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치 범위를 인상하는 게 적절한지를 결정하겠다’는 말이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성명에 담겼고, 이는 같은해 12월 금리인상을 위한 신호로 해석됐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미국 국채선물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이달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7.2%였고, 12월 인상 확률은 78.0%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