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 오브 호프 새 캠페인 고객과 소통… 호평

뱅크 오브 호프의 케빈 김 행장이 모델로 등장한 광고는 CEO가 주는 무게감에 신뢰감이 더해져 높은 전달력으로 새 합병은행을 잘 홍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뱅크 오브 호프가 케빈 김 행장을 모델로 새로운 지면 및 TV 광고를 선보여 화제다. CEO가 직접 나서 고객과 소통하면서 합병은행이 주는 혜택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뱅크 오브 호프는 지난달부터 김 행장이 전면에 나선 ‘이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큰 은행이 한인사회와 이민 2세대, 그리고 비즈니스에 줄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김 행장이 직접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김 행장은 각각 ‘큰 은행 하나 생겼다고 한인사회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부모님 은행을 굳이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은행이 커진다고 내 비즈니스가 달라질 게 있겠어요?’라는 날카롭지만 실제적인 질문과 궁금증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한다. 즉, 한인사회에는 자부심을, 2세들에게는 전문성을, 비즈니스에는 더 큰 가능성이라는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직접 모국어와 영어로 알려준다.
반응은 호의적이다. 호프의 한 고객은 “행장이 직접 설명하는 모습에서 강한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무심해 하던 한인들이 CEO의 등장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돌아서서도 다시 생각하게 한다”고 전했다.
은행 내 분위기도 고무적이어서 한 직원은 “행장의 등장과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고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졌다”고 알려왔다.
김 행장은 은행 내에서 본인의 모델 기용 필요성이 제기되자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TV 광고 촬영 때는 농익은 연기와 후시녹음까지 완벽히 소화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은행 관계자는 “김 행장은 대학시절 연극반 활동을 하며 쌓았던 재능을 이번에 제대로 발휘했다”며 “무엇보다 고객과 소통하는데 행장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출범 초기 막강한 CEO 브랜딩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
류정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