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사상이나 감정을 글로써 표현하는 예술로 그 종류로는 시, 소설, 수필, 희곡 등이 있다. 언뜻 ‘감정표현’이라는 단어 때문에 감성적인 작업으로만 비춰질 수 있지만 제대로 된 글을 쓰기 위해선 이론과 작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본보는 명계웅 문학평론가(한국문인협회 미주시카고지회 상임고문)와 함께 문예창작교실을 통해 이 같은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명계웅 평론가의 ‘작가의 객관적 시각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첫 번째 강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글렌뷰 타운내 본보 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시카고문인회 초대회장,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명계웅 평론가는 이후 ▲수필문학 이론과 분석 ▲수필작법 ▲수필 창작 및 평가 ▲시문학 이론 ▲시 작법▲시 창작 및 평가 ▲소설문학 이론 ▲소설 창작 및 평가 등 문학의 이해와 창작 등을 주제로 하는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문예창작교실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한국 문예지 추천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문의: 847-858-7033/mosesmyu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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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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