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은행 글렌뷰지점 그랜드오프닝 행사에 참석자들이 리본을 커팅하고 있다.
미전역에서 41번째, 일리노이주에서는 5번째 지점인 한미은행 글렌뷰지점이 3일 오전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환영사(한미은행 노광길 이사장, 금종국 행장) ▲축사(진안순 한인회장, 이종국 총영사, 샌드라 프럼 노스브룩 시장, 에릭 밀러 돌드 연방하원의원실 선임 디스트릭 대표, 도널드 오웬 글렌뷰 타운 부매니저, 토마스 최 멍거 주감사관실 보좌관) ▲리본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종국 행장은 “최고의 실무진들이 시카고 한인 비즈니스와 모든 동포들의 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고 노광길 이사장은 “34년 전 미주지역 최초의 한인은행으로 시작한 한미은행이 전국에서 41번째인 글렌뷰지점을 오픈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진안순 한인회장은 “한인사회 중심에 자리한 역사 깊은 한인금융기관이 동포사회와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종국 총영사는 “동포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은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럼 노스브룩 시장은 “노스브룩과 글렌뷰 타운 경계에 위치한 한미은행이 타운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오웬 글렌뷰 부매니저는 “한인상권이 밀집한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한미은행과 타운이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 윤 글렌뷰지점장은 “그랜드 오프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결같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실시하는 한미은행 고객사은행사 추첨은 15일 글렌뷰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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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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