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새벽 조 펠즈 풀러튼시 매니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댄 휴즈 풀러튼 경찰서장은 “풀러튼시 매니저 조 펠즈가 9일 새벽 1시30분께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휴즈가 현장 지휘관으로부터 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풀러튼 경찰관들이 한 차량이 장외를 들이받고 보도 위에 올라가 있다는 신고를 주민으로 받고 오전 1시30분 255 West Glenwood로 출동했다사고 목격자인 폴리거는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끼익하는 타이어 소리가 들렸다”며 “미니밴 한 대가 작은 나무를 들이받고 그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게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장 경찰관은 펠즈한테서 술 냄새가 나 현장에서 음주측정 테스트를 진행하고 펠즈가 술을 마신 것을 확인했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범주에는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펠즈는 지금 당장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풀러튼 시의원 부르스 위테이커는 “사고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더 수집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펠즈가 수요일 새벽 1시쯤 시의원 재선 파티가 있던 ‘JP23 비비큐 & 스모크하우스’(100 block of South Harbor Blvd.)에서 맥주를 마셨다”고 전했다.
펠즈는 2011년 5월부터 풀러튼시 매니저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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