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턴시는 최근 구 비행기 격납고 근처 최첨단 주상복합단지와 팍을 건설하는 ‘드림 프로젝트’ 공사에 착수했다.
‘마린 콜프 에어 스테이션 터스틴’으로 알려진 이곳으로 총 가용면적은 1,600에이커로 이번에 공사에 착수한 공원의 첫 부분인 ‘터스틴 레거시 팍’은 총 38에이커 면적으로 내년 봄에 데뷔할 계획이다.
터스틴시 제프 파커 매니저는 “예술가들과 계획을 세우는 것을 뛰어넘어 실제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며 “아직은 매우 초기 단계이지만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프 매니저는 또한 “매우 훌륭하고 쓸 만한 그린벨트 지역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매우 큰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 곳은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훌륭한 휴식장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이 프로젝트 공사현장에서는 불도저와 굴착기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척박한 땅을 고르는 일에 한창이지만 곧 정원사들은 오솔길 건설 및 가뭄에 강한 식물들과 4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점점 공원의 구색을 갖춰나갈 것으로 보인다.
총 510만달러 규모의 터스틴 레거티 팍의 첫 단계에서는 레드 힐 애비뉴와 바랑카 팍웨이 코너에 12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을 사용하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 암스트롱 애비뉴를 향하여 대각선 방향으로 더 확장해 14에이커 규모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관계자는 “만약에 모든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보도 다리에 의해 연결된 인접한 빈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젠가 외곽에 사는 사람들이 잼보리와 에딩거 사이에 위치한 ‘메트로링크 터스틴 역’에서 기차를 이용해 직장과 집을 편하게 출·퇴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스틴 존 닐슨 시장은 “터스틴 레거시 팍의 첫 단계는 내년 4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고 터스틴 레거시 전체 프로젝트는 20년 이상 걸릴 것”이라며 “매우 긴 프로젝트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