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상우회·충남 협의회
▶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OC 상우회 조봉남(앞줄 왼쪽) 회장과 한국 6차 산업충청남도 협의회 손원석 부회장이 지난 다민족 축제 무대에서 관계자들이 지 켜보는 가운데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직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사장의 모임인 OC 상우회(회장 조봉남)는 최근 한국 6차 산업 충청남도 협의회와 다민족 축제를 비롯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추구하는 MOU(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서 오렌지카운티 상우회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등록 6차 산업(농림수산업, 제조가공업, 서비스업을 합친 것) 충청남도 협의회는 OC에서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의 공급과함께 다민족 축제, 박람회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방문 및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이와 아울러 양 단체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의 저변을 다지는한편 상호 정보공유와 협의와 소통을 통해서 발전과 이익의 선순환을 꾀하고 이웃에 사회환원의 가치를실현하고 ▲MOU의 원할한 운용에대한 실행 기구로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희준·최은경)를 통해서 진행하고 ▲이밖에 필요에 따라 세부적인 부속계약을 통해서 효율을 높이기로하는 등을 합의했다.
OC 상우회의 조봉남 회장은“ 충청남도 협의회가 내년에도 축제에 참가해 농수산물을 남가주에 소개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 참가하는 농수산물의 규모는 올해 축제에 비해서훨씬 클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협의회의 손원석 부회장은 “앞으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다민족 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상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협의회와 상우회는 카톡방에‘오렌지 샘’을 만들어서 현재 상호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충청남도 협의회는 지난 다민족 축제에서 각 도시들의 특산물 부스 20여개를 오픈한바 있다.
한편 OC 상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발족한 오렌지카운티 한미축제재단은 내달 6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한인타운 북경원 식당에서 이번 축제에 참가한 다민족들과 한인사회관계자들을 초청해 연말 디너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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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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