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가정에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첫 번째 아이에게 새로운 신경을 써야 한다고 교육을 받는다. 그중에 하나, 두 번째 아이가 퇴원해서 집으로 처음 올 때, 특별히 준비하고 기억해야 하는 것은 첫 번째 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가슴에 안겨 주며“ 이 새로 태어난 동생이 너한테 주는 선물이다“ 라고 해서 첫 아이를 기쁘게 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지금의 젊은 부부들은 잘 준비하며 실천을 한다.
아이나 어른이나 선물을 받을 때 크든 작든, 필요한 것이든 아니든, 좋은 것이든 아니든, 그 순간 기쁨을 느낀다. 그 후 그 선물을 사용 할 때 선물을 주신 분을 떠올리며 또한 많은 감사와 기쁨을 새롭게 한다.
6.25 사변 수복후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학교에 도착하면 조회시간에 특별히 부르던 찬송가가 있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그 가사 내용을 음미하지 못하는 가운데 가사를 다 외우며 하였고 지금 뒤돌아보면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의 뜻을 깨닫고, 온 천지, 아름다운 천지를 선물로 주심에 매일 같이 감사를 드린다.
어제(Past-과거), 내일(Future-미래), 오늘(Present-현재, 선물)이라고 표현을 한다.
오늘(Present-선물) 아름다운 4 계절, 가을 낙엽의 계절, 형용색색의 그 아름다운 잎사귀를 보면서, 말로 다 표현 못하고 감탄하며, 오늘이란 이 귀한 선물을 주신 창조주께 감사할 뿐이다. 1년 12달 365일 한 번도 거르지 아니하시고 ‘오늘’이란 선물을 매일 눈을 뜨면 주신다. 그것도 아무런 값없이 그저, 사랑으로...
어느 날 2000년 6월, 성경을 영어와 한국어로 쓰기 시작했다. 하루 24시간 중 20분 정도로 공책에서 한 페이지씩을 쓰기 시작하였다 어느덧 15년이 흐르면서 공책 9권에 다 필사를 하였고 , 지금 또 다시 계속해서 필사를 하고 있다.
‘오늘’이란 귀한 선물 24시간 중에 20분을 귀하게 사용하면서, 마음의 평안함을 얻으며 “내가 매일 기쁘게...“ 한 순간 한 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오늘이란 귀한 선물이 기쁨속에 차곡차곡 쌓여서 아름다운 과거를 이루고, 그 이름다운 과거로 인하여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나를 이곳에 보내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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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 여고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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