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성모병원이 지난 19일 리모델링 확장 공사 자축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박노종 원장, 송현주 실장, 임춘수 부원장.
“오랜만에 왔더니 완전히 딴 병원이네요. 깨끗하고 안락한 분위기와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놓아 너무 좋네요”
최근 우리성모병원(원장 박노종)이 최근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자축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지난 2005년 처음 개원할 당시에 근무했던 직원들과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이 병원에 오면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온-스톱 클리닝을 만들자라고 제 자신과 약속을 했다”고 운을 뗀 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첨단 의료시설들을 나름대로 갖추어 놓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좀 더 나은 의료시설과 환경에서 한인 한 분 한 분을 진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현주 실장은 “저희 병원을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순히 환자의 병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좋은 병원이나 최고의 병원이 아니라 누구나 원하는 그런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병원에는 가정주치의인 박 원장과 신경내과전문의인 임춘수 부원장이 근무하고 있으며 위,대장 내시경, 전신 X-Ray, 즉석 혈액분석, 초음파 기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가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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