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가든그로브 지역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있을 예정이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12월16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밸리뷰와 세룰라인 애비뉴 사이에 음주운전 단속을 위한 검문소를 세우고 대대적인 적발에 나선다.
경찰국은 “검문소 설치 및 빈번한 순찰과 같은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관련 사고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며 이번 음주운전 집중단속의 배경을 설명했다.
음주운전 관련 연구조사 또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공표했을때 음주운전 관련 사고를 약 20% 줄일 수 있다”며 경찰의 발표를 뒷받침한다.
검문소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음주운전 관련사고 및 체포 빈도를 집계한 통계치에 근거하며 경찰관과 시민들 모두의 안전을 고려하여 선택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2014년한 해 동안 음주운전 관련사고로 인해 1,155명의 사망자와 2만 4,0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가든그로브에서만 지난 3년동안 486건의 음주운전 관련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8명이 죽고 2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음주운전으로 잡힌 운전자는 감옥수감, 과태료, 수수료, 음주운전 수업,면허 정지, 보험료 상승으로 인한 추가적인 지출 등 1만 달러 이상의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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