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치고 아름다움에 무관심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내가 “대통령은 신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것은 박근혜도 대통령 이전에 여성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60대 중반에 가까운 그 나이에 세상 여성들이 다 맞는 보톡스 한 번 맞은 게 무슨 큰 죄가 되는가. 세월호의 그 7시간 동안 미스터리가 대통령 업무수행에 흠이 된다고 치자. 남자인 노무현 대통령도 쌍꺼풀 수술을 했지만 아무 말썽이 없었다. 하물며 나라의 얼굴인 여성대통령이 쪼글쪼글한 주름진 얼굴로 국제무대에 선다면 나라망신이 아닌가.
또 대통령은 신이 아니다는 말 속에는 사적인 프라이버시를 일일이 국민에게 고해성사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글이 자칫 대통령을 두둔하는 내용으로 들릴 런지는 모르지만 내가 그녀를 처음 본 것은 그 옛날 장신대 교정에서 부모 잃고 외로움에 잠겨있는 박근혜양을 멀리서 한번 본 듯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말이지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우리나라 보릿고개를 회상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대국 10위 안에 든 것도 그녀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이라고 감사해야만이 국민적 양심일 것이다. 예수께서는 모세의 헌법을 어긴 간음한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치 않겠다(요8:11)고 용서하였다.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광화문 촛불집회를 보면서 국민적 정서를 모르지는 않지만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 용서하고 화합하는 인간성을 보여주어 위대한 국민성을 가진 대한민국이라고 전 세계에 평가되길 기대한다.
<
김근영/ 목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