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화이트 총무처장관(중앙) 초청 송년 감사행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시 화이트 IL주총무처장관 초청 아시안커뮤니티 송년 감사 이벤트가 지난달 30일 저녁 나일스 소재 론 트리 매너 뱅큇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총무처장관실 산하 아시안자문위원회(AAAC)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중국, 필리핀 등 14개국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윤예서 행사위원장) ▲오프닝 공연(중국커뮤니티 전통사자춤) ▲환영사(탕카 AAAC위원장) ▲인사말(화이트 장관) ▲자문위원 소개(카멘 에스타시오 AAAC차기위원장) ▲만찬 및 축하공연(칼라워십댄스팀, 바리톤 이수영 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이트 장관은 “올해에도 아시안커뮤니티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의 하나인 아시안 커뮤니티가 새해에도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총무처도 차량국 등 제반 업무에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는 에스타시오가 새 위원장을 맡게 되는 AAAC에는 전체 40여명의 자문위원 가운데 한인이 5명(이진, 윤예서, 제임스 노, 다이앤 리, 정세윤)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 티켓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와 저소득층을 돕는 행사 등 AAAC의 활동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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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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