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십 컨퍼런스관련 (왼쪽부터) 줄리 조 부회장, 진안순 회장, 이광택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카고한인회(회장 진안순)가 2일 오는 10일 오전 나일스 화이트이글뱅큇에서 열리는 ‘2016 리더십 컨퍼런스’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등학교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티븐 리 연방검사, JMG 파이낸셜 최연희 최고운영책임자(COO), 몰스 현명 탄(Morse Hyun-Myung Tan) 노던일리노이법대 교수, 윤기로 켄터키 한인회장,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신명숙 미시간 지회장, 김승연 강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초청됐다.
진안순 회장은 “리더십 컨퍼런스는 여러 사업중 가장 도전의식과 의무를 갖고 여는 행사로서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2세들에게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미래의 한인사회를 생각해보는 행사로서 차세대들의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이번 컨퍼런스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자기 발전에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줄리 조 부회장은 “성공한 리더들을 만나 간접적인 경험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큰 의미는 바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젊은 세대들이 학업, 진로 방향을 정해 나갈 때 좋은 멘토가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분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광택 부회장은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한없이 참여 등록을 받고 있다. 점심, 저녁 식사, 기념셔츠, 컨퍼런스 수료증 등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4명 이상은 교통비가 지원되며 단체로 올 경우 무료로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773-878-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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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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