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봉희 씨가 오는 8일(목) 오후 8시 존스합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내 미리암 프리드버그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음악회에서는 하이든의 소나타, 쇼팽의 마주르카,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등 서정적이며 로맨틱한 레퍼토리들로 채워진다.
이봉희 씨는 5일 “이번 연주회는 하이든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쇼팽이 자신의 전 생애에 걸쳐 작곡한 마주르카(폴란드 민속 춤곡) 중 작품번호 24번, 슈만이 연인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담아 헌정한 피아노 소나타 1번이 연주 된다”고 말했다.
최근 본보 교육섹션에 ‘이봉희의 클래식 토크’를 시작한 이씨는 서울예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합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박사과정 중이다.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솔로 데뷔를 마쳤고 워싱턴 메트로폴리탄을 중심으로 활발한 솔로 및 챔버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콘서트 입장료는 없다.
장소 1 E Mt Vernon Pl, Baltimore, MD. 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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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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