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니겔 지역에서 보험을 팔던 레익포레스트 남성이 폰지 사기 혐의로 지난 5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MBP 보험사를 소유하고 있던 조셉 바솔로뮤(77)는 지난 10년간 폰지 사기 수법을 통해 1,130만 달러를 불법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나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공동 피고인 웬디 킹-잭슨(56)은 조셉의 사무실 매니저로서 2명의 피해자를 사취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내년 2월 2일부터 수감될 예정이다.
찰스 폰지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폰지 사기는 다단계 금융사기로서 선 투자자에게 고수익을 약속하고 후 투자자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을 이용해 선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기는 첫 해 보험료의 15~24%에 달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말로 투자자를 유치한 뒤 보험대리점 또는 중개업체가 첫 해 보험료의 130%를 받는 수법을 사용했다한편, 오렌지카운티 고등법원 로버트 피츠제럴드 판사는 피고인의 형량 조절을 받아들이고 10년 징역형 중 이미 복무한 2년을 삭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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