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 교육부는 5일 학업성취가 우수한 메릴랜드 블루리본 스쿨 6곳을 발표했다.
올해는 쉬플리 초이스 초등학교(앤아룬델 카운티), 매너 우드(하워드 카운티), 로날드맥나어(MG카운티)와, 팜랜드(MG카운티), 센터빌(프레드릭 카운티), 선더랜드 초등학교(칼버트 카운티)가 메릴랜드 블루리본스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학교는 메릴랜드를 대표해 전국 블루리본 스쿨 경쟁에 나서게 된다.
쉬플리스초이스 초등학교는 학생의 90%가 영어와 수학 능숙도가 높아 PARCC 평가에서 메릴랜드 주에서 1등을 차지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엘리콧 시티 소재의 매너우드 초등학교는 PARCC 통과 비율이 수학은 75%, 영어는 70%로 높았으며 300여명의 학생들이 밴드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등 예술교육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메릴랜드 블루리본 스쿨에 선정된 6개의 학교들은 상금을 비롯해, 사무용품, IT 기자재, 학교파티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애나폴리스 주 의사당에서 열린다.
한편 메릴랜드 블루리본 스쿨은 주 교육부가 학업성취가 뛰어난 학교를 선정해 격려하는 것으로 우수학교임을 증명하는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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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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