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코어로직사가 지난6일 발표한 10월 주택가격지수(HPI)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가 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는 코어로직이 조사한 주택중간가격이 실제 주택 가치 외적인 변화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실제 오렌지카운티 내 전체 중간가는 65만 5,000달러로 기존 주택가격대비 7.3%가 상승해 이번에 발표된 HPI보다 약 3%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HPI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주택가격이 6.7%,캘리포니아의 주택가격은 5.5% 올라간 가운데 오직 9개 주만 전국 주택가격 증가치보다 같거나 높은 수치를기록했다.
코어로직사 아낸드 낼라템비 회장은 “주택가격은 높은 수요, 적은 매물, 낮은 이자율의 영향을 받는다”며 “전국적으로 5%의 주택가격상승이 예상되는 내년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A카운티는 7.1%의 상승률을 기록해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였고 인랜드 엠파이어가 5.6%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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