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 시티 롯데 플라자 안에 한의원이 문을 열었다. 12년 경력의 여성 한의사가 진료하는 ‘엘리콧 시티 한의원’이다.

엘리콧 시티 한의원은 쇼핑센터 내에 위치해 환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문턱을 낮춘게 특징이다. 김 가브리엘 원장은 문을 활짝 열어놓고 쇼핑센터를 오고가며 한의원에 들르는 고객들에게 친절히 상담하며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의원 입구 앞에 다양한 한국산 약재와 건강식품을 진열해 놓고 고객들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권해준다.

탕약의 가격이 부담되는 환자들에게는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약재를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한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엘리콧 시티 한의원에서는 팔자주름 침으로 관리하는 미용 한방시술을 하고 있다. 갱년기, 산후관리, 만성피로, 팔·다리·허리 통증 등에 대한 치료도 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보약도 제조한다.

김 가브리엘 원장은 “환자가 건강이 좋아졌다고 인사할 때가 가장 보람된다”고 말했다.
엘리콧 시티 한의원 진료시간은 월-토요일 11시30분부터 7시까지이다. 일요일은 12시부터 5시까지 진료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한다.
문의 (410)590-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