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상의 제39대 이가현 회장 취임 갈라
▶ 300여명 참석… 김동일 행장 등 상공인상 수여

한인상공회의소 이가현(앞줄 맨 왼쪽) 신임회장과 임원들이 영 김(맨 왼쪽) 전 가주하원 의원 주재하에 선서식을 갖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셀리 린)는 지난 8일 저녁 올해 오픈한 가든그로브 명물 실내 물놀이공원 그레이트울프랏지에서 ‘2016갈라 및 회장과 신임 임원진 이취임식’ 행사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최했다.
이날 이가현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오렌지카운티 2만여개의한인 업소들과 거의 10만여명의 한인들을 옹호하는 상의의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한인들을 돕는 심포지엄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상의의 프로그램과 리소스들을 많은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임한 셜리 린 회장은“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2년동안에 다양한 일을 했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앞으로 한인 상공회의소가 더욱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취임한 한인상공회의소 주요 임원들은 이가현 회장, 폴이(LBM 택스 서비스 대표) 이사장,폴 김(KNC 에어 컨트럴 대표) 수석부회장, 박호엘 부회장(변호사), 앤 정(빌리지 고 사 대표) 부회장 등이다.
이번 갈라에서 ‘상공인상’을 수상한 인사들은 ▲우수 기업인 상-김동일 US메트로뱅크행장▲커뮤니티 리더십상-제임스 안 LA한인회 현 이사장 ▲글로벌 리더십 상-션 노 NGL트랜스포테이션 대표 ▲베스트 비즈니스상-OC교통국 등이다. 이 중에서션 노 대표는 참석치 못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기철 LA총영사, 김종대 OC한인회장, 권석대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 조봉남 한미축제재단 회장, 스티브 이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한인커뮤니티 인사들과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신임 시장, 바오 누엔 가든그로브 시장, 스캇 스타일스 가든그로브시 매니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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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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