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메릴랜드 호남향우회(회장 손형남)는 11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송년회를 갖고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송년회에 참석한 12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고 천상의 춤 관람, 패션쇼 퍼레이드, 노래 등으로 여흥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손형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사랑으로 호남 향우회가 지난 36년간 발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호남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더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호남향우회는 송년행사에 앞서 향우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알렉스 김씨와 이사장에는 정재철 전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회장을 맡게 된 알렉스 김씨는 전라북도 부안출신으로 현재 자동차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 신임회장 취임식은 내년 1월 8일(일)로 계획돼 있다.
<이승연 기자>
손형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사랑으로 호남 향우회가 지난 36년간 발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호남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더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호남향우회는 송년행사에 앞서 향우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과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알렉스 김씨와 이사장에는 정재철 전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회장을 맡게 된 알렉스 김씨는 전라북도 부안출신으로 현재 자동차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 신임회장 취임식은 내년 1월 8일(일)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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