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우즈시는 이전 본스가 위치한 자리에 새로운 디스카운터 수퍼마켓 ‘알디’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가 식료품 브랜드로 알려진 알디는 이번 연초부터 캘리포니아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크리스 마콘 시 매너저는 “라구자 우즈 매장이 언제 개점할 지는 아직까지 불확실한 상태”라며 “지난21일 라구나 우즈 시의회는 주류 판매에 관한 조건적 사용 허가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 첫 알디 매장이 캘리포니아에 진출했을 때 많은 바겐 헌터들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에 오픈하는 지점은 저가의 자가브랜드의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알디 측은 구매자들이 기존 식료품비를 약 50%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알디 매장은 가든 그로브(9901 Chapman Ave.)에 들어설 예정이지만 오픈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알디 관계자는 “큰 매장과 같은 물건을 묶어서 파는 매장이 즐비한 캘리포니아에서 알디는 구매자들에게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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