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초 완공, ‘365 홀 푸즈’앵커 테넌트

로스알라미토스 605프리웨이와 카텔라 애비뉴 근처에 들어서는 대형 샤핑몰 가상도.
한인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로스 알라미토스 시에 대형 샤핑몰이 들어선다.
로스 알라미토스 도시개발위원회는 최근 605프리웨이와 카텔라 애비뉴 근처에 11만4,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샤핑몰 건립을 승인했다. 내년 초 공사가 시작되어 2018년 완공될 예정인 이 샤핑몰은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링컨 프로퍼티’사와 ‘롱 월프 리얼 에스테이트 파트너스 오브 보스톤’사에서 공동 개발한다.
‘빌리지 605’로 명명된 이 샤핑몰에는 오가닉 디스카운트 마켓인 ‘365 홀 푸즈’가 앵커 테넌트로 입주할 예정이다. 7개의 단층 빌딩들과 커뮤니티를 위한 대형 집회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링컨 프로퍼티’사 어바인 오피스의 파커 밀러 수석 부회장은 “빌리지 605는 로컬 샤핑객들에게 독특한 샤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커 밀러 수석 부회장은 “365 홀 푸즈 마켓이 앵커 테넌트로 들어오게 되어서 상당히 기쁘다”며 “향후 몇 개월내에 다른 테넌트들도 입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샤핑몰을 개발하는 ‘링컨 프로퍼티’사는 애나하임 교통 센터(ARTIC)와 버스 정거장을 운영하고 있고 어바인 푸드 광장인 ‘트레이트 마켓플래이스’ 디벨로퍼이기도 하다. ‘롱 월프’는 개인 부동산 매니저먼트 회사로 LA와 샌디에고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이 샤핑몰에 앵커 테넌트로 들어오는 ‘365 홀 푸즈’는 오렌지카운티 첫 매장으로 지난 5월 LA 실버 레익에 체인점을 오픈했다.
이 마켓은 기존의 ‘홀 푸즈’와 비슷한 행태이지만 규모가 작고 ‘Y-세대’를 겨냥해 편리하게 샤핑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LA실버 레익에 있는 스토어는 2만8,000스퀘어피트로 그로서리, 요리한 육고기와 시푸드, 크래프트 비어 바, 엑스프레소 카페, 바디 케어 아이템 등이 있다. 셀프 서브 스테이션에는 핫 도그, 퀴노아 보울, 피자 등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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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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