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엘란트라에 다양한 옵션을 더해 가치를 높인 ‘2017년형 엘란트라 벨류 에디션’(사진)을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엘란트라에 다양한 옵션을 더해 가치를 높인 ‘2017년형 엘란트라 벨류 에디션’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기존 엘란트라에 사용자 편의 및 운전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옵션을 추가한 ‘2017년형 엘란트라 벨류 에디션’을 이달부터 미국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HMA 관계자는 “준중형 세그먼트 차량의 아쉬움으로 남던 편의장비 부문을 대폭 개선한 2017년형 엘란트라 벨류 에디션이 미국시장에 출시됐다”며 “엘란트라 벨류 에디션은 일반 모델에 비해 더 많은 편의장비와 안전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가치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란트라 벨류 에디션은 2만250달러에 판매가가 책정됐으며 ▲후측방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LED 주간 주행등 ▲핸즈프리 트렁크 개폐 ▲파워 글래스 선루프 ▲전열 시트 히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동 7인치 오디오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및 요추 받침대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운전석 조수석 독립 공조 시스템 ▲스마트 키 및 푸쉬 스타트 ▲눈부심 방지 및 컴파스 탐재 룸미러 ▲가죽 기어 노브 ▲가죽 스티어링 휠 등 1,215달러 상당의 풍부한 옵션을 기본 제공한다.
한편, 현대 엘란트라는 매월 1만5,000여대, 연간 누적 판매량 18만대를 넘어선 현대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올 하반기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엘란트라 스포츠 모델이 추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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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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