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은퇴목사회 12월 월례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카고은퇴목사회(회장 노재상 목사/이하 은목회)가 15일 윌링 소재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12월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예배에 이어 2017년도 임원 및 자문위원 소개, 감사패 증정(강성석 직전회장), 새 회원(김정삼 목사) 인사 등이 진행됐고 이용수 장로가 연장자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한 특강순서도 마련됐다. 이어진 월례회는 전 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안건토의 등이 진행됐다.
은목회 새 임원진은 ▲회장 노재상 목사 ▲부회장 신현정 목사 ▲총무 이종성 목사 ▲서기 이상균 목사 ▲회계 신영기 목사 ▲선교부 신기백 목사 ▲친교부 정상균 목사 ▲경조부 김영길 목사 ▲감사 강성석·이흥종 목사 등이다.
노재상 회장은 “새로 선임된 임원들이 앞으로 1년동안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기도와 사랑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수 장로는 특강에서 “은목회 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건강보험일 것이다. 보험의 종류에 따라 커버되는 정도나 항목 등 각기 다르므로 미리 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보험설계 및 은퇴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목회는 내년 1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카고시내 순복음시카고교회에서 2017년 1월 월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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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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