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2,500 달러 캐시백과 무이자 할부 등 파격 행사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남가주 자동차 판매 업계가 할러데이 특별 세일즈 이벤트에 돌입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연말 시즌은 자동차 딜러들이 올해 마지막 물량을 출고하는 시점으로 연중 판매 경쟁이 가장 심해 추수감사절 연휴에 이어 소비자들이 최대 할인폭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다.
한 자동차 딜러 관계자는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2016년 및 2017년 차량 구매를 상담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연말에 자동차 딜러를 방문할 경우 기대하지 못하던 특별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식이 지난 재고 물량에 대한 할인 폭도 연중 최대치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남가주 딜러는 내년 1월 3일까지 파격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하는 ‘현대 할러데이 세일즈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딜러는 2017년형 쏘나타 리스의 경우 2,399달러 선납 후 월 199달러에 36개월, 구매의 경우 무이자 할부 및 1,000달러 추가할인 또는 2,500달러의 캐쉬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형 투싼은 2,999달러 선납에 월 209달러에 24개월 리스, 구매의 경우 60개월 0.9% 할부 및 500달러 추가할인 또는 최대 1,250달러 캐시백을 증정한다.
기아자동차 남가주 딜러 역시 내년 1월 3일까지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할러데이 온 어스 세일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 딜러는 이번 할러데이 기간 첫 2개월치 월납부금을 포함 최대 5개월치 소비자 납입분을 기아차가 대납해주며 자격을 충족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최대 66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 딜러가 진행하는 이번 세일즈 이벤트에 해당되는 모델은 2016년형 쏘울과 옵티마, 옵티마 하이브리드. 2017년형 쏘렌토와 포르테나 타 모델에도 연말 특별 프로모션이 적용되고 있다.
한편, 남가주 전역의 도요타, 마즈다, 포드 딜러들도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고 있다.
<
이우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