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하나 라이온스 클럽 첫 송년회, 타민족 고교생 케이팝 공연

OC하나 라이온스 클럽의 김가등(뒷줄 왼쪽에서 3번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케이팝 공연을 한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발족한 ‘OC 하나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가등)이 첫 송년 모임을 갖고 내년에 보다 더 알찬 봉사를 다짐했다.
OC하나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4일 저녁 부에나팍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송년 파티를 가졌다.
특히 이날 송년회는 한해를 되돌아 보면서 회원들과의 친목도모 뿐만아니라 사이프레스 옥스퍼드 아카데미에 다니는 타 민족 학생들을 초청해서 케이팝 공연과 한국어 스피치 행사를 마련해 평소에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아울러 이 라이온스 클럽은 화관무(OC한국무용 전문가 전명근 씨), 장구춤(이영숙, 예창순, 정순예, 제니이 씨), 부채춤(OC한국무용 전문가 전명근 씨) 등을 공연해 한국 전통 무용을 알렸다.
김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 클럽의 취지에 맞게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며 “뜻있는 한인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해 함께 봉사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가등 회장은 또 “앞으로 노인에서부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자라나는 차세대들이 클럽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OC 하나 라이온스 클럽’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라이온스 클럽의 목적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각장애인 돕기 ▲차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행사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송년모임에서 박유진 변호사, 폴 주 공인회계사, 빅토리아 최 부동산 개발사 대표, 조정태 건설사 대표 등이 OC하나 라이온스 클럽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문의 (714)357-2220 앤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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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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