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문 깨고 주택 침입
▶ 추가범행 자백 받아내
어바인 경찰국이 어바인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그라나다 힐스에 사는 람틴 카도다얀(26)은 금요일 새벽 트라부코 애비뉴에서 주택침입 및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윈드로우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지난 16일 새벽 2시 창문 깨는 소리를 듣고 차고에 나갔다가 자동차유리가 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이웃주민의 차 유리 역시 깨져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콜스샤핑 센터 주차장 인근에서 맞닥뜨린 카도다얀의 손에 깨진 유리에 의한 자상을 확인하고 범인의 소지품을 수색해 범행에 사용된 손전등과 드릴 날을 발견했다.
한편 용의자 카도다얀은 2건의 주택 침입 및 절도를 인정하고 6주 전 LA 피트니스(3960 Barrance)에서 발생한 차량내 물건 절도 사건도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시인했다.
범인은 경찰국에서 열린 추가 심문에서 14일 발생한 4대의 자동차내물품 절도사건 역시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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