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메탁 재단 한미특수교육센터에 3만달러 기부금

돈 크나베 LA 4지구 수퍼바이저가 수여한 감사장을 로사 장 소장이 토시유키 부사장 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가 23일 위스메탁 파운데이션으로부터 3만달러 그랜트를 받았다.
그동안 LA에 거주하는 0-5세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자폐 및 발달장애 여부를 선별할 수 있는 무료발달 선별검사 행사를 꾸준히 해온 한미특수 교육센터는 이 기금도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한다.
올해에도 그랜트를 받음으로써 센터는 2014년 부터 3년 연속으로 위스메타 재단으로부터 기금을 받게 되었는데 첫해 5000달러, 작년 1만 8000달러에서 올해 3만 달러로 늘어난 것이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니시모토 식품 유통회사에서 만든 위스메탁 파운데이션의 부사장인 니시카와토시유키씨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미특수교육센터가 장애가족을 위해 애쓰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한다.
특히 0-5세 아동들이 조기에 장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이 무료발달선별검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데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에 동감하여 이 행사를 계속 할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고, 새해에는 더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액을 증액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금 심사위원인 줄리아 안씨는 교육센터가 행사 결과에 대한 부모님들의 만족도와 행사의 필요성을 잘 설명하고 보여주어 매 해 그랜트를 증액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3만 달러는 올해 위스메탁에서 비영리단체들에게 수여한 금액 중 가장 큰 것이라고 전한다.
센터는 이 지원금으로 새해에 더많은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 시간을 더 늘리고, 전문가들도 초청해서 모든 발달 영역의 검사를 제공하고 문제가 발견된 경우 추후 서비스도 실시함으로써 양적으로 질적으로 향상 된 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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