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본보를 방문한 교역자회 임원진.(왼쪽부터 회계 이태영 목사, 회장 안영배 목사, 총무 이택근 목사)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신임 임원진이 지난 27일 본보를 예방, 2017년 교역자회 사업계획을 밝히고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48회기 회장 안영배 목사(아가페침례교회)는 “1월 신년하례예배를 시작으로 2월 이스라엘 성지순례, 5월 친선 탁구대회, 8월 미주지역 성지순례, 9월 친선 체육대회,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하나님의 일을 충성되게 감당하는 모든 교역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맡겨진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8회기 임원진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많은 참여와 기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총무 이택근 목사(진리등대교회)는 “시카고 동포들의 영적 상황을 책임지는 모든 교역자들이 영육간에 건강하고 제대로 서야 동포들이 건강히 바로설 수 있다. 교역자들의 영적 성장과 모든 사역 현장 속에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감당하기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회계 이태영 목사(행복한주님의교회)는 “하나님을 위한 일로서 열심히 그리고 정직하게 도울 것이다. 신학교에 재학중인 신학생, 전도사님 등 모든 교역자들이 교역자회 회원으로서 함께모여 서로 협력하고 도움이 되는 단체로 성장 발전하도록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역자회는 오는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팰러타인 소재 벧엘장로교회(담임목사 최병수)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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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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