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인스 집계 일리노이 회사 순위
▶ 비상장회사로는 스테이트팜 1위
7500만불 이상 한인 소유는 없어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상장회사의 자산 순위 1위는 월그린사로 나타났다. 비상장회사로는 스테이트팜 보험회사가 1위를 차지했다.
시카고 경제전문지 크레인스 시카고가 최근 발행한 ’크레인스 리스트’ 특집호의 일리노이주내 기업 자산 규모 순위(2015년 기준)에 따르면 증시 상장 회사 중 디어필드 소재의 월그린사가 자산총액 1천34억달러로 1위였으며 순익은 42억달러에 달했다.
상장사 중 2위는 보잉사로 자산규모가 961억달러였고 농산품 생산업체인 아처 다니엘스 미들랜드 사가 677억달러로 3위에 올랐다. 캐터필러가 470억달러로 4위, 유나이티드 콘티넨탈 항공이 378.6억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노스브룩에 본사를 둔 올스테이트보험이 6위(357억달러), 맥도날드는 10위(254억달러)였으며 시어스홀딩스가 11위였다.
비상장회사 중 블루밍턴 소재 스테이트 팜이 자산 757억달러로 1위에 올랐고 시카고 시내 헬스케어서비스 코퍼레이션이 350억 달러로 2위, 로즈몬트 소재 레이스 홀딩스 LLC가 24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한인들에게 익숙한 회사로 에이스하드웨어가 48억달러로 11위, 트류밸류는 20억달러로 23위에 각각 올랐다.
크레인스의 리스트의 비상장 회사는 자산규모 7천5백만달러 이상을 기준으로 했으며 크레인스가 파악한 318개 회사 중 한인 소유회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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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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