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저녁 열린 AF1 수련회 집회에서 참가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찬양을 하고 있다.
시카고지역 대표 동계 청소년 연합수련회 ‘All For One’(AF1)이 지난달 26~29일까지 위스칸신주 캠프 원더랜드에서 제12회 AF1 수련회를 갖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일원 21개 교회에 소속된 청소년, 카운셀러, 봉사자, 사역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올해 AF1 수련회는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 ‘풍성한 삶’을 주제로 데이빗 강 목사가 초빙돼 말씀을 전했다.
데이빗 강 목사는 28일 저녁 열린 집회에서 “하나로 모여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는 AF1에서의 시간은 21개의 교회가 마치 하나의 교회와 같이 느껴진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고 또한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셨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었을 때의 연합의 힘은 굉장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AF1 디렉터 존 김 목사는 “하나님을 위해 하나로 모인다는 AF1의 의미처럼 하나됨의 중요성을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올해는 7~8개의 새로운 교회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교회를 도울 수 있는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며 “3월에 열리는 J-GEN 봄 부흥회와 8월 여름 수련회에서도 우리 예수님의 자녀들이 힘얻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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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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