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이 올 한해 주류사회와 협업을 통한 한인 커뮤니티 위상 증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박상혁 기자>
“주류사회와 협력과 교류 강화를 통해 한인사회 위상 증진에 더욱 힘쓸것입니다”로라 전 LA 한인회장은 올 한해 타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도모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신년 계획을 밝혔다.
전 회장은 “취임하면서 스스로 다짐한 소명은 한인회가 세대간 그리고, 단체간 격차를 좁히고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타인종 커뮤니티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한인사회 위상증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33대 회장 취임과 동시에 한인 단체들과 세대 간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전 회장은 한인회 재정확보를 위한 후원회를 발족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전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개발과 맞물려 다인종들이 어울리는 한인타운을 구현하기 위해 타 커뮤니티와 네트웍을 구축할 계획도 밝혔다.
전 회장은 “2017년 한인회 첫 사업계획은 타 민족간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특히 4.29 폭동 25주년을 기념해 흑인 및 다인종들과 함께 폭동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퍼레이드 등 다민족 기념행사를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상화를 위한 해법 도출 노력이 3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한미동포재단 문제와 관련해 전 회장은 “기본적인 입장은 동포들의 자산이 함부로 사용되지 않도록 법정 위탁관리가 최우선이라는 점”이라며 “한인사회 공동 재산이 보호될 경우 정상화 문제 등 다른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한인회는 올해 1분기 웹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하고 방문객들과 타인종들의 한인타운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비지터 센터 오픈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전 회장은 “올 1분기 안으로 비지터 센터 공식 웹사이트와 한인회 웹사이트 개편 등 젊은 세대, 그리고 타인종들과 소통하기 위한 웹사이트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이제 한인회가 한인들만을 위한 사랑방이 아닌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글로벌 한인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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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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